뉴마티즈 열선 미러를 사다가 열선만 사이드미러에 이식하는 작업이 유행(?)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겨울이 지나가는 무렵이라 시들한 것 같은데.. 장마 시작 전이라던지 늦가을 무렵에 그런 얘기들이 많이 나왔던 것 같네요. 아무튼.
일전에 저도 겨울을 대비해서 열선을 이식한 적이 있습니다. 이후 겨울을 나면서 서리도 내리고 눈도 오고 했을 때 참 유용하게 사용해 왔지요. 그런데 서리가 내려 본격적으로 동작시켰던 첫 날, 운전석 사이드미러에서 연기가 나면서 아래 사진처럼 거울 일부분이 구멍(?)나는 일이 발생해 버렸습니다.

귀찮음에 한 두어달 이대로 다니다가 요전번에 웨더스트립 주문하면서 운전석 미러도 하나 같이 주문을 했네요. 이번에 구입한 건 분명 마티즈 1, 2용 미러인데, 열선 단자를 위한 구멍이 뚫려 있네요. 마티즈 2 시절에 열선 사양 미러가 출시된 것인지 어떤건지는 모르겠는데.. 만약 열선이 들어간 마티즈 2용 미러가 판매되고 있다면 굳이 뉴마티즈것을 사다가 열선을 이식할 번거로움을 감수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사이드미러 열선 작업을 고려하고 계신 분이 계시다면 부품판매점에 먼저 문의해 보시는 게 좋겠네요.


타들어간 미러는 이런 식으로 작업해 두었습니다. 미러 안에 넣어둔 리피터 덕분에 열선 일부를 접어둔 게 보이죠.
왜 거울이 탔을까.. 조수석은 멀쩡한데 운전석만 어쩌다 이렇게 됐을까 곰곰이 생각해봤습니다. 조수석은 작업하다 거울 깨먹고 나중에 새로 작업하면서 차분하게 양면테잎을 거울 뒷면 전체에 발랐는데.. 운전석은 그냥 대강대강(추운날 야외에서 작업하느라..) 붙였다는 차이점이 있더군요.
그러면 어딘가 통전되는 부분이 있었구나..라는 결론.


거울 뒷면을 테스터로 찍어보니 70옴 정도 저항이 있기는 하지만 전기가 통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결국 열선판 중 노출된 지점과 단자 부분이 거울 뒷면에 닿아 전기가 흐르면서 과열..
아무튼 새 거울에는 양면테잎을 거울 뒷면에 빠짐 없이 골고루 바르고 열선 패드를 붙였습니다. 리피터가 들어갈 부분은 인두로 지져 구멍을 내고..

리피터 부분 때문에 열선 패드를 접으니까 바깥쪽만 허옇게 서리나 눈이 남아있는게 영 못마땅해서 이번에는 접지 않고 그냥 위를 덮어 버렸습니다. 물론 절연은 꼼꼼하게. -ㅅ-;;

배선 다시 연결하고 장착하면 완료.. 이제는 폐차할 때까지 미러 뜯을 일이 없었으면 좋을텐데..
아무튼, 결론은.
사이드미러에 열선 패드를 붙일 때 거울 뒷면과 열선 패드가 직접 닿지 않도록 주의하자.
이상입니다.
일전에 저도 겨울을 대비해서 열선을 이식한 적이 있습니다. 이후 겨울을 나면서 서리도 내리고 눈도 오고 했을 때 참 유용하게 사용해 왔지요. 그런데 서리가 내려 본격적으로 동작시켰던 첫 날, 운전석 사이드미러에서 연기가 나면서 아래 사진처럼 거울 일부분이 구멍(?)나는 일이 발생해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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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찮음에 한 두어달 이대로 다니다가 요전번에 웨더스트립 주문하면서 운전석 미러도 하나 같이 주문을 했네요. 이번에 구입한 건 분명 마티즈 1, 2용 미러인데, 열선 단자를 위한 구멍이 뚫려 있네요. 마티즈 2 시절에 열선 사양 미러가 출시된 것인지 어떤건지는 모르겠는데.. 만약 열선이 들어간 마티즈 2용 미러가 판매되고 있다면 굳이 뉴마티즈것을 사다가 열선을 이식할 번거로움을 감수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사이드미러 열선 작업을 고려하고 계신 분이 계시다면 부품판매점에 먼저 문의해 보시는 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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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들어간 미러는 이런 식으로 작업해 두었습니다. 미러 안에 넣어둔 리피터 덕분에 열선 일부를 접어둔 게 보이죠.
왜 거울이 탔을까.. 조수석은 멀쩡한데 운전석만 어쩌다 이렇게 됐을까 곰곰이 생각해봤습니다. 조수석은 작업하다 거울 깨먹고 나중에 새로 작업하면서 차분하게 양면테잎을 거울 뒷면 전체에 발랐는데.. 운전석은 그냥 대강대강(추운날 야외에서 작업하느라..) 붙였다는 차이점이 있더군요.
그러면 어딘가 통전되는 부분이 있었구나..라는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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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 뒷면을 테스터로 찍어보니 70옴 정도 저항이 있기는 하지만 전기가 통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결국 열선판 중 노출된 지점과 단자 부분이 거울 뒷면에 닿아 전기가 흐르면서 과열..
아무튼 새 거울에는 양면테잎을 거울 뒷면에 빠짐 없이 골고루 바르고 열선 패드를 붙였습니다. 리피터가 들어갈 부분은 인두로 지져 구멍을 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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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터 부분 때문에 열선 패드를 접으니까 바깥쪽만 허옇게 서리나 눈이 남아있는게 영 못마땅해서 이번에는 접지 않고 그냥 위를 덮어 버렸습니다. 물론 절연은 꼼꼼하게.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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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선 다시 연결하고 장착하면 완료.. 이제는 폐차할 때까지 미러 뜯을 일이 없었으면 좋을텐데..
아무튼, 결론은.
사이드미러에 열선 패드를 붙일 때 거울 뒷면과 열선 패드가 직접 닿지 않도록 주의하자.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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