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그너스/토스카용 도어 하단 웨더스트립 적용 (20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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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로스/젠트라용 도어 오프닝 웨더스트립 작업 때 완료하지 못했던 도어 하단 웨더스트립 설치한 모습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사용된 부품은 매그너스/토스카용 도어 하단 웨더스트립(웨더스트립 도어 FR(RR) LH/RH)으로, 좌/우 구분은 없되 앞/뒤 구분되어 판매되고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LG CYON | SH-640

잘 보이실 지 모르겠네요. 도어트림 하단 약 1cm 정도 드러난 철판 부분에 웨더스트립을 추가한 모습입니다. 5mm 드릴로 핀 위치 맞춰 드릴링 하고 페인트 바른 뒤에 웨더스트립을 끼워주면 설치가 완료됩니다. 혹시나 문이 안 닫히지는 않을지 걱정돼서 핀을 제거한 뒤에 문 사이에 끼우고 문을 여닫아 봤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더군요. 그렇게 확인한 후 위치를 잡고 설치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LG CYON | SH-640

뒷문의 경우 차체와 문 사이에 공간이 많지 않아 드릴링이 까다롭더군요. 이럴 줄 알았으면 뒷문 B필러쪽 오프닝 웨더스트립을 좀 더 길게 잡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아무튼 체크링크 풀어서 문을 조금 더 열어 여차저차 구멍을 냈습니다.

설치 완료 후.. 문을 닫는 데 전혀 지장이 없다..고 할 수도 있고, 지장이 있다..고 할 수도 있네요.

다른 문이 열려 있거나 트렁크가 열려 있거나, 창문이 열려 있는 등 공기가 빠져나갈 구멍이 있으면 평소와 다름없이 잘 닫힙니다. 그 대신 소리는 텅텅 경박스러운 소리가 아니라 쩍쩍 달라붙는듯한 묘한 느낌이네요. 그런데 다른 문이 모두 닫혀 있는 상태에서 남은 하나를 닫으려고 하면 공기압 때문에 문이 튕겨져 버립니다. 그 만큼 차폐가 확실하단 얘기죠. -_-;;

원래대로라면 트렁크 아랫쪽에 공기압을 맞춰주기 위한 구멍이 있기는 한데(트렁크 매트 걷고, 공구함 들어내면 뒤쪽으로 바람이 빠져나가는 구멍이 있습니다) 이런저런 방음작업으로 틈들이 메꿔져서 그쪽으로도 바람이 빠져나가기는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아하하..

오프닝 웨더스트립을 사이드스텝을 제외한 아래쪽까지 연장했을 때에도 이 수준은 아니었는데 도어 하단 웨더스트립으로 그 부분까지 보강을 해 버리니 정말 바람 샐 곳 하나 없는 느낌이네요. 실주행 시 소음차단 능력은 어떨지는 모르겠으나 도어와 차체 틈으로 들어오는 소음 차단은 확실히 줄어들 것으로 기대합니다. 도어에 구멍을 내는 부담은 있지만 천년만년 탈 것도 아니고 길어야 10년인데 그 동안 뚫은 구멍에서 부식이 시작돼 문짝 전체가 썩어들어가진 않겠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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